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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지반침하 위험 확인하는 방법
서울은 지하 시설이 밀집돼 있어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. 특히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거나 건축·리모델링을 앞둔 경우, 지반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위험 지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‘서울안전누리’ 플랫폼을 통해 지반탐사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. 그중 ‘GPR 탐사지도’는 지반 상태를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입니다.
서울안전누리 GPR 탐사 지도란?
서울시가 지하 구조물 위험을 점검하기 위해 도입한 GPR(지표투과레이더) 탐사 결과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.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위치를 검색해 지반 위험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주요 기능 및 활용법
- 서울 전역 탐사 정보 제공: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 클릭 시 탐사 결과 확인 가능
- 위험 등급 시각화: 위험도에 따라 색상 구분
- 탐사 시기, 조치 여부 확인: 클릭 한 번으로 상세 정보 제공
- 별도 로그인 없이 사용 가능
이용 방법
- 서울안전누리 접속
- 안전정보지도 메뉴 > 지반침하 선택
- 주소 검색 또는 지도 클릭으로 탐사 결과 확인
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
- 노후 주택 거주자
- 건축·리모델링 예정자
- 통학로·출퇴근 경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분
- 건설업 종사자 및 현장 실무자
마무리
지반침하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, 서울안전누리의 GPR 탐사 정보를 활용하면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. 서울에 거주 중이라면 꼭 한 번 내 집 주변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